이완구 前충남도지사 인터뷰

"충청도의 민심을 대선에서 확실히 보여주자"

이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12/12/01 [19:01]

이완구 前충남도지사 인터뷰

"충청도의 민심을 대선에서 확실히 보여주자"

이정태 기자 | 입력 : 2012/12/01 [19:01]
▲  이완구   전충남도지사


 
1) 300만 도민이 이 지사님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이제 병마를 딛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실 정도로 완쾌하신건지요??

올해 1월달에 갑작스런 발병으로 인해 도민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그동안에 회복을 기원하는 여러분들의 소원의 말씀들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것은 다발성 골수종 혈액암인데 의학적으로는 완치라고는 하지만 회복이 중요하고 앞으로 재발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조심스럽게 잘마무리를 해야 될 상황이다. 그래서 옛날처럼 정상적으로 할수도 있지만 가급적 조심스러운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 이 지사님께서 재기 하신 후 최근 행적과 동향은?

개인적으로는정치활동의목표는설정하지않았다.

다만 12월19일은 대통령선거이다. 대통령선거는 국가의운명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엄정한 국가행사이기 때문에 이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나의 정치적철학이나 소신을 기초로해서 조금이라도 도와야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최근에 박근혜후보와 함께 대전행사 세종시행사 아산천안행사에 같이 참여해서 도민들에게 호소를 하고 있다.

본인도 정치하는 입장에서 볼 때 충청민들이 힘들어했던 이명박 정부하에서 이명박정부와 대립각을 세워가면서 본인은 2년동안 사찰을 당하면서까지 세종시를 지키려고 도지사직을 사퇴했고 박근혜후보는 수도권 2000만표가 날라갈수 있을 정치적 생명을 걸고 이세종시를 지켜줬다.

충청민이 어려울 때 손을 잡아줬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설명을 해야 되겠고, 충청도에서도 자기 정치적소신과 충청민들을 위해서 자기 몸을 던질 수 있는 사람도 나올 것이고 또 타지역에서도 중앙에서도 충청민들이 똘똘 뭉쳐줘야 충청을 위해서 도와주지 않겠습니까?

3) 이번 대선에서 이 지사님의 박근혜 후보와, 충청권에서의 역학적 구도와 그리고 역할론은?

개인적인 정치적 목표는 아직없다.
다만 정치인의 앞날은 본인이 총선전에 발병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정치인의 앞날은 귀신도 맥을 모를 정도로 알 수 없다.
기본적으로 완쾌가 된다면 쉴 생각은 없다.
어떤 형태가 될 것이냐는 문제는 대선의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
정치란 혼자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더불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큰 틀 속에서 한번대선 후에 판단을 해 볼 생각이다.

4) 충청권의 정신적 지주로서 충청인들에 대한 당부의 말씀과 특별히 아산시민들에게 청하시는 말씀은??

본인이 여러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직을 사퇴한 큰 이유는 정신적인 문제다. 일은 이명박대통령이 저질러 놓고 왜 본인이책임을 져야했나 그게 참 답답하다.

열두번이나 세종시를 해 주겠다고 충청민들을 현혹시켜놓고 나중에는 결과적으로 않겠다 했다.

그때 충청인들이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겠느냐 우스운 상황이 되지않겠느냐 거기에도 도지사가 대표인데도 도지사가 침묵을 지키고 충청도 사람들도 가만히 있고 대통령이 열두번이나 약속해 놓고 충청민들을 현혹시켜놓고 그래서 본인은 충청의 영혼, 자존심을 위해서 본인이 희생 하겠다. 그래야 충청민들이 도지사가 몸을 던지는구 나이거 안되겠구나 해서 우리가 쟁취한 것 아니냐 그런것이 정신적인 측면에서 실행한 것이지 아무것도 없었다.

아산은 도지사선거를 준비할 때 아산에서 준비했다. 권곡동에서 아산에 캠프를 차렸고 아산에서 구상을 했고 아산에서 활동을했다.

그리고 아산에는 현충사가 있다.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떠받드는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서는 아산이 다따라서 아산이라는 곳은 은연중에 우리 충청민들에게 정신적지주의지역으로서 각인되어있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고 아산시민들도 국정에 관한문제라든지 도정에 관한 문제라든지 아산시문제를 스스로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

다만 아산에 대해서 특별히 아쉬운 점은 교통의접근성을 가지고 보강을 해야 되겠다고 고민을 했는데, 추후 이 문제는 본인도 관심을 가지고 아산시민들이 사통팔달고속도로나 이런 부분에 접근성을 보강하는데 관심을 두겠다.

5) 도민께 드리는 당부

현재 상황은 대선국면이기 때문에 기존에는 표심이 골고루 나누어져 있던 상황인데 이렇다보니까 어느 누구도 충청도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다

또한 대선후보들이 호남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대선에서는 충청도의 표심이 한 곳으로 쏠리는 현상을 표로서 나타냈으면 좋겠다.
                                                                 
대담= 이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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