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합창단, 문화가 있는 날 '음악드리미 공연' 인기몰이 중교외 지역 초중학교 찾아, 음악 감수성 높인다.
아산시립합창단이 추진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음악드리미 공연'이 인기몰이 중이다.
음악드리미 공연은 '음악을 꿈꾸고 전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아산시립합창단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교외 지역의 초·중학교를 찾아가 합창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5월 28일 관대초등학교에서 펼친 공연은 전교생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초등생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합창으로 편곡해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도레미송 등 학생들의 정서적 수준을 고려한 곡으로 아이들과 합창단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또 다른 의미의 합창을 만들어냈다.
관대초교 관계자는 "전교생이 약 60명 내외인 작은 학교에 합창단이 찾아와주신 것에 감사하며 단순히 노랫말을 전달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예술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깨우쳐 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다음 번 아산시립합창단 음악드리미 공연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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