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터봉사단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마스크 1만장 전달하고 기념했다.   © 온아신문

나눔터봉사단(회장 이은성)은 지난 11월 14일 아산시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전달했다.
 
나눔터봉사단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접촉을 최소한을 제한했던 생활들이 점점 일상생활로 회복되가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 19에 대한 염려는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라 매일 필요로하는 물품인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생필품(마스크)을 전달식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나눔터봉사단 이은성 회장은 “매일 매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에 아산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됐다.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쓰기’는 장애인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으로도 다가오고 있는데,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12월에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지원 및 장애인지원을 위한 후원을 원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자(안지선 사회복지사)에게 연락(545-7727, 771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