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온양전통시장에서 화재취약시기 대형화재 방지 및 민간 자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공사장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점검 및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전기·가스·난방기구 체크리스트 ▲전통시장 자율안전 점검방법 안내 ▲K급소화기 비치 ▲난방용품 사용 주의 등 관련 리플릿을 시장 상인 등에게 제공하며 안내했다.
소방서에서는 행사에 맞춰 관내 다중이용시설, 재난약자시설 및 공장 등 246개소에 관련 안내문 및 체크리스트를 보내고,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관계인의 주기적인 안전점검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및 대상물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도 가정에서 자율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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