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에스웜(왼쪽사진)-코리아에코21 업무협약 기념사진  © 온아신문

아산시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동장 박현서, 단장 이동선)이 지난 11일 에스웜(대표 강성환),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과 ‘우리집 클린케어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 추천하고 에스웜과 코리아에코21이 청소, 소독, 방역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박종선 에스웜 팀장은 “지역 내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애란 대표는 “주거 위생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서비스는 1회성으로 끝내는 것보다 계속 방문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은 에스웜 활동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예정으로, 에스웜 종사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