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경찰병원 건립시 '1천만명' 의료 혜택 전망

충남연구원, 경찰병원 기대효과 분석 발표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2/02/14 [20:58]

아산에 경찰병원 건립시 '1천만명' 의료 혜택 전망

충남연구원, 경찰병원 기대효과 분석 발표

온아신문 | 입력 : 2022/02/14 [20:58]

▲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전문 경찰병원의 충남 아산 입지 기대효과’ 그래픽 자료(충남연구원 제공)  © 온아신문


충남 아산에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전문 경찰병원'이 들어서면 충청권을 비롯한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1천만명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연구원 최돈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지난 11일 '공간 데이터로 보는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전문 경찰병원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경찰병원 입지 예정지인 아산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한 지역은 충남 시군 15곳 중 13곳, 대전 읍면동 77곳 중 53곳, 충북 시군 11곳 중 9곳 등으로 나타났다.

 

세종의 경우 읍면동 22곳 전체, 경기는 시군 31곳 중 13곳이 포함됐다.

 

인구로 보면 충남은 177만명, 대전 104만명, 충북 98만명, 세종 35만명, 경기 582만명 등 총 1천만명에 이른다.

 

특히 경찰병원이 들어설 경우 해당 지역 1·2차 의료기관의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전망됐다.

 

1차 의료기관은 30병상 미만, 의원·보건소 등이며 30병상 이상 병원 및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2차 의료기관에 해당된다.

 

지역별 전체 1·2차 의료기관 중 영향을 받게될 기관은 △충남 2천742곳 중 2천320곳 △대전 2천302곳 중 1천511곳 △충북 2천152곳 중 1천277곳 △세종 400곳 전체 △경기 1만6천214곳 중 6천104곳 등이다.

 

최 책임연구원은 "현재 서울 소재 경찰병원은 시설 노후화는 물론 비수도권과의 의료 접근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건립 희망지인 아산은 경찰대와 경찰인재개발원 등 경찰타운이 자리하고 있고 KTX·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경찰병원까지 합류하면 중부권 거점 의료복지의 시너지가 획기적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경찰병원은 경찰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공공 의료 인프라의 기능을 갖고 있다"며 "최근 국회에 발의된 ‘국립경찰병원 설치법(안)으로 제도적 뒷받침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립 계획인 국립경찰병원은 부지 약 8만1천259㎡(2만4천581평)에 총 500병상 규모를 갖춘 총사업비 2천5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시와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은 토지확보 및 2022년도 국비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전타당성조사 예산 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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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시민 2022/02/19 [10:01] 수정 | 삭제
  • 윤석열이 집권하면 물건너 가는 거지~~~투표 잘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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