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직후 아산 유세' 윤석열 "첨단 과학기술 요람·아산 중심 동서철도 완공" 공약

“부패·무능, 국민 무시하는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 갈아치우라는 명령”
윤석열, 바쁜 일정 속 아산시민들과 포옹·악수 나눠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2/03/03 [16:08]

'단일화 직후 아산 유세' 윤석열 "첨단 과학기술 요람·아산 중심 동서철도 완공" 공약

“부패·무능, 국민 무시하는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 갈아치우라는 명령”
윤석열, 바쁜 일정 속 아산시민들과 포옹·악수 나눠

온아신문 | 입력 : 2022/03/03 [16:08]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어퍼컷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 온아신문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새벽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고 첫 유세로 아산을 찾아 "아산을 첨단 과학기술의 요람으로 집중 투자하고, 아산 중심의 동서철도를 완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유세차(단상)에서 연설과 함께 바쁜 일정 속 아산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아성) 및 시민들과 포옹 및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집중유세에서 아산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온아신문


특히 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아산 유세 중 김소리 둔포신도시발전추진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에게 '출산장려도시 전환 및 교통의 부재 정책'의 편지글과 함께 빨강색의 운동화를 전달하기도 했다.

 

단상에 오른 윤석열 후보는 "정치에 발을 들인 지 이제 한 8개월 되는 것 같다. 그 사이 많은 경험도 하고 배웠지만 아직도 초심자라고 볼 수 있다"며 "본인은 26년간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와 싸워 온 사람으로, 국민 여러분이 왜 이 자리까지 불러 줬겠나. 지난 5년 민주당정권, 썩고 부패하고 무능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 갈아치우고 이제 정상적인 나라로 세상으로 만들어 놓으라고 하는 명령 아니겠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40년~50년 전 철지난 이념에 빠져 있는 운동권 세력들이 나라를 맡아 비상식적인 정치를 끼리끼리 해오면서 패거리 집단끼리 고위 공직도 갈라먹고, 유착된 업자들과 인권도 나눠먹고, 자기들의 부정부패는 철저하게 은폐하고, 국민을 우습게 알고 이러지 않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 온아신문


그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대처 관련 "2년 전 중국에서 창궐하기 시작할 때 '구정 연휴 입국자를 막아달라'는 대한의학협회의 수차례 권유도 중국 눈치 본다고 묵살했다"며 "대만과 베트남 같이 중국 입국자 막은 그런 국가들은 어떠나. 심하게 이렇게 우리처럼 홍역을 앓지 않았다. 이렇게 무능한 정부 봤나"라고 질타했다.

 

이어 "5년 동안 국민들이 기회 주고 총선 때도 몰아주고 했는데, 하는 거 보라"며 "정치개혁, 헌법개정, 국민통합 이런 얘기 들으셨죠. 주구장창 5년 동안, 또 대통령 선거 운동 시작된 지가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 대선 열흘 앞두고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 물타기 하려고 정치교체라고 얘기한다. 정치교체라고 하는 것은 잘못한 정치인들이 심판받고 물러나서 책임 있는 사람이 물러나고 담당하는 사람이 바뀌는 게 정치교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 충무공 13대 후손인 이종천 씨가 "우리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윤석열 후보에게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족자를 전달하고 있다.   © 온아신문


또 "국민들께서 정치 경험이 없고 오로지 엄정한 법칙행위만 해온 저에게 정부를 맡긴다는 자체가 정치교체"라며 대장동 게이트 관련 "성남시에 도시개발사업한다고 김만배 일당이 3억5천만원 들고 가서 지금까지 8천500억원을 빼먹었다. 앞으로 1조까지 입금된다고 한다. 이 돈은 국민들의 돈으로, 건국 이래 처음 본 어마무시한 부정부패가 한두 건이 아니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민주당)은 뭐며, 정치교체 할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3월 9일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위대한 국민 상식과 부패세력과의 대결이다.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고 하는 이 상식과 무능하고 부패한 세력과의 대결"이라며, "그러나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들에게 눌려 길을 펴지 못하는 상식 있는 민주당 정치인들과 멋진 협치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번영시키고 나라의 안보도 튼튼하게 해서 국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다"고 호소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이미 굴지의 기업들이 들어와 있지만, 기업들의 R&D센터와 지역의 대학연구실을 촘촘하게 연결해 (아산이) 우리나라 첨단 과학기술의 요람이 되도록 집중 투자하겠다"며 "서산과 아산~천안~충북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동서철도도 완공하겠다"고 아산지역 공약을 강조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집중유세에서 아산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온아신문

 

한편 윤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큰 뜻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냈다"며 "내일부터 사전선거가 시작된다. 지난 총선에 대한 부정 의혹을 갖고 있지만, 이번 선거는 공명선거·부정감시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철저하게 감시하겠다. 4·5·9일 열심히 투표해 달라. 투표하면 이기고 바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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