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 주거환경개선 활동 진행 장면  © 온아신문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정자)이 지난 25일과 28일 이틀간 아산1리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지 도배와 장판 교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 가구는 저소득 가정으로 도배, 장판이 오래돼 곰팡이가 생기는 등 비위생적인 상태였으며, 앞서 지난 3월 추진단 월례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 후원으로 거실 전체 벽면을 교체했으며, ㈜KCC글라스 아산공장(공장장 김장욱)의 후원과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비전봉사단(이사 천철호)의 노력 봉사로 거실, 방, 현관 장판을 교체했다. 

대상자 A 씨는 “거실을 새로 도배하고 거실, 방, 현관 장판을 교체하니 새집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연 2회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전달 활동,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독거 취약계층 생신 축하 떡케이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