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부인 각 원룸건물 매매’ 입 연 오세현측, “하도 어이없어…이제는 화도 안 나”

오 후보 선대위, 박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 ‘또 고발’

이동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28 [10:13]

‘오 후보·부인 각 원룸건물 매매’ 입 연 오세현측, “하도 어이없어…이제는 화도 안 나”

오 후보 선대위, 박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 ‘또 고발’

이동혁 기자 | 입력 : 2022/05/28 [10:13]

▲ 오는 6.1 지방선거(아산시장)에서 맞대결하는 더민주당 오세현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오른쪽)     ©온아신문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가 최근 오세현 후보와 부인이 각 다세대주택(원룸건물) 매매 투기 사건에 대해 짚고 나섰던 가운데 오 후보 선대위는 "박 후보, 어째 이러나. 하도 어이없어 이제는 화도 안 난다"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 이번엔 ˝오세현 후보와 부인, 원룸건물 매매 투기…해명하라(본보 5월 26일자)]

 

우선 박경귀 후보는 지난 26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와 부인이 또 다시 각 원룸을 매매하는 등 부동산 투기 사건이 있었다"며 "오 후보는 시장으로 취임한 2018년도 7월 직후인 8월 21일 아산 온천동 소재 다세대주택 원룸건물(온천동 131-142 1동)을 매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후보 부인 윤모씨가 오 시장 취임 초인 2019년 3월 7일 또 다른 다세대주택을 10억5천만원에 매입 후 불과 5개월 만에 11억1천만원에 매도했다"며 "주택임대료 외 6천만원의 매도차익을 얻으며 부동산 단기 투기 의혹까지 보인다"고도 비판했다.

 

그러자 오세현 후보 선대위는 지난 26일 반박 성명을 통해 "20년 전에 산 땅을 갖고 셀프 개발 및 수십억 시세차익 등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갖다 붙여 허위사실공표로 고발당하더니, 이번엔 같은 성씨에게 주택을 매각했다는 것을 끄집어내 허위매각이라는, '하도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히고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로 성명서를 내는 박 후보가 이제는 애처롭고 안쓰럽게까지 느껴진다"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모든 거래를 할 때 매수인의 성씨를 일일이 확인하고 매매를 하나. 만약 확인 결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성씨라 의심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거래를 중단시키신 적이 있냐"고 반문했다.

 

특히 오 후보 선대위는 "인내심을 발휘해보려 노력했지만, 도저히 묵과할 수 없기에 이번에도 아산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으로 고발조치했다"며 "네거티브 발본색원을 위해서라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판단"이라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오세현 후보 선대위는 반박 성명 마무리 발언으로 "박 후보, 이제 제발 그만하라"며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로 오 후보와 아산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아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정당당한 정책대결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 얼토당토 않는 허위비방을 일삼는 국민의힘 박 후보를 투표로 심판해서 다시는 우리 아산에서 네거티브가 판을 치지 못하도록 뿌리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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