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축산농협 종합청사 전경   © 온아신문

아산축산농협(천해수 조합장)이 2년에 걸친 종합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28일 입주식에 이어, 오는 6월 10일 800여 조합원을 비롯해 아산시 기관단체장 및 농협중앙회장, 농축협 조합장들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1층 하나로마트   © 온아신문

아산시 모종샛들 도시개발 예정지역에(모종동66-2)들어선 종합청사는 대지 9950㎥위에 연면적 1만 1438㎥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축, 지하1층에는 학교급식을 위한 육가공센터 및 창고,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금융점포 및 NH카페, 3층은 교육연구지원센터와 사무공간, 4층은 아산축협 조합원들이 사육한 한우를 도축.가공.판매하고 있는 고급식당인 한우프라자 ‘온궁’(한우전문점)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2층 금융점포 및 NH카페  © 온아신문

또한 건물 유휴 공간에는 스타벅스 및 뚜레쥬르, 스크린 골프존 등 유명브랜드가 입점 또는 확정되어 있다.

▲ 4층 아산축협 조합원들이 사육한 한우를 도축.가공.판매하고 있는 고급식당인 한우프라자 ‘온궁’(한우전문점)   © 온아신문

종합청사는 현재 진행중인 모종샛들 도시개발 지역에 위치하여 앞으로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아산시 축산인의 요람으로써 미래 100년 농협 구현의 비전을 실현 하고, 지역유통종합센터로 축산업, 유통, 외식사업, 금융의 ONE-STOP 서비스를 아산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런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조합원들에게 많은 실익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가 준공되어 조합원과 소비자, 시민이 더불어 가는 상생의 아산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