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위험노출이 크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생활 속 폭염 적응력을 높이고,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해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등 사회적 공익활동 전개에도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 시민단체(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취약가구(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등)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와 함께 생수, 쿨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변화 영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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