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8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 개최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3/04/26 [17:45]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8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 개최

온아신문 | 입력 : 2023/04/26 [17:45]

▲ '제18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  © 온아신문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제18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이 4월 26일, 10층 컨벤션홀에서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강의를 맡은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는 “2000년도부터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이 5년마다 1%씩 낮아져 현재 1%대까지 왔다”라고 말하며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의 전환이 아직 안됐고 우리 기업들이 그 동안 개량기술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벤치마킹할 선진기술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이슨과 인텔을 예로 들며 “혁신이 된 제품들은 모두 새로운 발상과 고객의 요구에 따른 최초의 질문, 보완해가는 스케일업 과정이 있었다”라고 하며 “여러 질문들 중 좋은 질문을 구분해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제18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  © 온아신문


한편, “미국은 연방정부의 예산과 좋은 질문들을 통해 자국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고 하며 “우리나라 공공조달에서 저가입찰 명목으로 비교적 저렴한 다른 국가의 제품이 쓰이는 것을 줄이고 국내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선도기술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예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때   국내 화상회의 프로그램들이 있었음에도 공공에서조차 대부분 미국계기업 Zoom을 사용하며 당시 60조원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반면, 국내기업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라며 “이는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에서는 대기업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위 과정들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과 함께 기술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어야한다”고 역설했다. 

 

포럼에 참석한 S기업 대표는 “여러 예시들로 스케일업까지의 중요성을 잘 느낄 수 있었다”라며 “좋은 질문을 얻기 위해서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과도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다음 제183차 충남경제포럼은 6월 28일 오전 7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조찬특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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