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고에서 노을자’ 프로그램 운영 장면  © 온아신문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이사장 최낙원)가 몸과 마음 힐링하는 ‘도고에서 노을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도고 코미디홀에서 진행된 ‘도고에서 노을자’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이후에는 무알콜 칵테일을 함께 즐기며 청년들이 네트워킹하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 ‘도고에서 노을자’ 프로그램 운영 장면  © 온아신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요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온어스의 최낙원 대표는 "노을과 함께하는 ‘도고에서 노을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의 휴식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라며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6개의 기업을 인구소멸지역인 도고로 이끌고 청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인구를 형성하는 등 지역 소멸을 막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