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나눔터봉사단과 KT충남/충북고객본부 천안지사 아산지점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및 생필품 등을 후원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아산 나눔터봉사단(회장 이은성)과 KT충남/충북고객본부 천안지사 아산지점(지점장 김정필)이 지난 7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건네 귀감이다. 

길어지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손을 모은 가운데 나눔터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여름철 영양 손실 예방을 위한 말복 맞이 삼계탕을 지원하고, KT충남/충북고객본부 천안지사 아산지점은 ESG봉사활동 일환으로 생필품을 후원했다. 

▲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모습  © 온아신문

이은성 회장은 "삼복 더위 속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터봉사단 소속 아산署공무원직장협의회 구철호 회장은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역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KT충남/충북고객본부 천안지사 아산지점 김정필 지점장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특히 ESG봉사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원세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늘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여러 단체 및 기업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우리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준 나눔터봉사단과 KT충남/충북고객본부 천안지사 아산지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무더위 속 후원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20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