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한마음아동문예제전은 지난 1999년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된 전통적인 대표 지역 아동문화행사로, ‘내가 지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 이란 주제로 선문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또 참여분야는 그리기⋅글짓기 부문이며, 아산시 관내 350명의 초등학생과 동반가족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복지관 관계자는 "빼어난 글 솜씨와 번뜩이는 아이디어, 그림솜씨를 지닌 초등학생 꿈나무 선발과 함께 자신들의 감정표현,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문예제전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심사는 한국예총 아산시지회 문인협회와 미술협회에서 진행했으며, 시상은 추후 각 학교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홍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장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갔으면 좋겠고, 오늘의 기억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남았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고, 김희영 의장은 "가족과 함께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여기에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는 행사가 되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행사는 아산경찰서의 교통지원, 아산소방서의 119구급차와 구급대원 지원,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탕정농협, 탕정새마을금고, (주)농심,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지중해마을 상가번영회, 인유얼커피, 카페루티드, 한솥도시락, 블링, 교촌치킨, 앤웜, 올댓초콜릿, 은아상회, 항아리식당, 캘리플로라, 브릭빈 커피 로스터스, 베이커리 아산, 이기영씨(개인), 강신태씨(개인) 등의 후원 속에 진행됐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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