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만섭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주관한 '2023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기관 표창 외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 표창도 다수 수상했다.
또 지난 2019년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해 1억원 이상 기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한 웨이보게이밍 프로게이머 더샤이(강승록)와 지난 2003년부터 누적 5억원 이상 성금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한국메탈아산공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여기에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배방읍 정진영 주무관이 충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누적 5800만원 성금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아산정보통신(주)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이 배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부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재원으로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