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투쟁 결의' 경찰병원 아산시범시민추진협의회 "경찰병원 예타 면제 염원"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3/10/23 [15:06]

'삭발 투쟁 결의' 경찰병원 아산시범시민추진협의회 "경찰병원 예타 면제 염원"

온아신문 | 입력 : 2023/10/23 [15:06]

▲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삭발 감행 후 아산 초사동 국립경찰병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있다.  © 온아신문


경찰병원 아산시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가 23일 내포 충청남도청사 앞에서 50여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아산 초사동 일원에 설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협은 지난 9월 20일 발족 이후 결의대회, 국회의원 방문 건의,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면담, 경찰청 방문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가 있어 추진협은 행안위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경찰병원 예타 면제에 대한 강력한 지역의 의지를 전달했다.

 

경찰병원 예타 면제 촉구 집회에 참여한 도민들과 시민들은 '경찰복지법 즉각 개정', '경찰병원 예비타당성 즉시 면제'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고 국감장으로 들어가는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을 향해 국회에 발의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이행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담아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홍성학 추진협 공동회장, 최동석 추진협 정책본부장, 지용기 조직본부장, 이현상 고문을 비롯해 이의순 112자원봉사단장, 손정열 통일을여는사람 대표, 김봉준 이명수의원실 선임비서관과 여성 위원인 김근희 아산경찰서 명예경찰 및 이정숙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지부 이사 등 총 9명은 자발적인 참여로 삭발을 통해 투쟁 결의를 다졌다.

 

홍성학 공동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이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550병상 규모의 원안대로 설립돼야 한다"며 강조한 뒤, "예타 면제는 필수 사항으로, 국정감사에 참석한 행안위 위원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찰병원 건립은 김태흠 지사의 지역 최우선 현안이기도 하며, 윤석열 대통령님에게 직접 건의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추진협은 경찰병원 아산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경찰병원 예타 면제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 후, 경찰청의 예타 면제 신청 시 서명부가 함께 신청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26~2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될 온천산업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서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경찰병원은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며, 건립 규모는 연면적 8만1천118㎡에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의학센터로 2개 센터 및 23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의 재난전문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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