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새마을부녀회 며느리, 반찬 나눔 진행삼성디스플레이와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어르신 가구에 밑반찬 나눔 행사
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남기숙)가 지난 31일 탕정면 23개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매년 봄, 가을 운영하는 며느리 반찬 나눔 행사는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가 후원하고 탕정면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육볶음, 고추 멸치조림, 돼지고기 수육, 배추겉절이, 동태찌개, 떡, 귤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남기숙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음식 만드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탕정면 새마을부녀회 며느리들이 힘을 모았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들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어르신 및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돌보며 선행하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탕정면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