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조심 포스터  © 온아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지난 1948년 정부수립 시 11월 1~7일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지정한 이후 1980년 불조심 강조의 달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올해 76회째 맞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주요 대상물에 화재예방 현수막 게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행사를 개최해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종합적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동철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안전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