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3회 ‘한마음김장’ 나눔 행사 장면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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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은 오는 11월 11일 지역주민과 선문대학교 사회공헌센터 다문화 가정 및 학생들 총 70여명이 함께하는 '제4회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김장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의 김장문화와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며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김장을 처음 접해본 참가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9년 복지관 경력의 이수옥 조리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완성된 김치 중 일부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함을 전달 할 계획이다.
김원세 관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화합을 촉진시킬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이 먼저 나서서 지역 내 따듯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