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밸리 제1회 고불청소년국악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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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아트밸리 제1회 고불청소년국악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열린 '고불청소년국악제'는 아산 출신의 위인인 고불 맹사성을 기리고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예비 국악인 인재 발굴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청소년소리경연대회, 2부 국악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소리경연대회에는 총 30팀이 대회에 참여하여 예비국악인으로서의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1부 소리경연대회에 초등부 최우수 김하윤(아산충무초), 중등부 최우수 도경주(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총 8명의 청소년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배정수 관장은“ 고불 청소년국악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 전통의 소리와 가락에 대한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전국에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국악제를 통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전통과 고불맹사성선생님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및 문의 전화(539-664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