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장군 제425주기 추모 기신묘제’ 개최

19일 오전 11시…아산 음봉면 충무공 이순신장군 묘소서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3/11/15 [13:28]

‘충무공 이순신장군 제425주기 추모 기신묘제’ 개최

19일 오전 11시…아산 음봉면 충무공 이순신장군 묘소서

온아신문 | 입력 : 2023/11/15 [13:28]

▲ 초대장  © 온아신문


충무공 이순신장군 기신묘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재호)가 (사)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아산지회(회장 오봉화)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충무공 이순신장군 묘소(음봉면 고룡산로 12-37)에서 '충무공 이순신장군 제425주기 추모 기신묘제'를 개최한다.

 

이날 기신묘제는 대한민국 국민적 영웅 충무공 이순신장군 순국일을 맞아 국가안보 질서를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아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국민에게 장군의 순국일을 알려 함께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임재호 위원장의 생애낭독 및 행사목적 발표, 문신근 자문위원 내빈소개,  우영철 부위원장 집례로 △초헌관 오봉화 해병대 아산전우회 회장 △아헌관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종헌관 김상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부소장 △좌집사 이상봉씨 △우집사 김영한씨 △봉작 정민돈씨 △전작 김석원씨 △사준 김문수씨 △축관-축문낭독 정인영씨 △발언관-발언문 낭독 유재봉씨 등이 맡는다.

 

임재호 위원장은 "올해 12회를 맞이한 기산묘제는 이순신장군께서 어린시절 아산에서 무예와 학문을 익혔을 뿐 아니라, 음봉면 어라산에 충무공의 묘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민은 물론 국민이 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며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한산대첩 등의 전과를 시작으로 명량해전은 12척의 함선으로 133척의 적함과 대결해 대 전과를 거두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신 대한민국의 영웅인 이순신장군이 태어나신 1545년 4월 28일은 많은 탄신축제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왜군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1598년 11월 19일은 무관심과 홍보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순신의 후예 해병대 아산전우회는 이를 국민께 알려 장군의 업적을 함께 기리며 대한민국의 국가안보 질서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행사를 주관한다"며 "이번 제425주기는 '정의롭지 못한자 나 이순신을 팔지말라'란 작지만 의미와 뜻을 담았다. 어느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큰 행사로 이를 널리 알려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초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