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직업 특성화 프로그램(바리스타 자격증반) 진행 모습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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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아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성화 프로그램(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커피 문화의 이해와 좋은 커피 추출 및 평가 능력 배양과 제반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현장중심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직업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K학생의 보호자 A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자녀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호응했다.
한편 박서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