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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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신창면에 거주하는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시 사회복지과·신창면 행정복지센터·코리아에코21·홈앤정리수납·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아산시자원봉사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들은 청소 및 폐기물 정리, 소독 및 방역,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3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월 13개 기관‧단체가 모여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자원봉사활동과 사후 모니터링 등의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