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 앞서 에이커넥트 서승완 대표를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영재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변화 속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 블러(Big Blur)의 시대,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잘파(Zalpha)세대의 특징, 디지털 인재와 디지털 기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본원 영재교육원은 중3 과학·중3 수학·중1~3 로봇 등 총 5개 영역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교과 수업과 여름방학 중에 실시하는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 하는 사사교육과정 등 총 107시간의 교육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병갑 원장은 "제13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학생 112명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1년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경험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확대·강화하는 방향으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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