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후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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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춘)이 지난 18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과 연탄·등유를 사용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난방 나눔 활동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온기 있는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온주라이온스클럽은 연탄 1500장 및 등유 400L를 지원해 온주라이온스클럽 임원들과 아산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연탄 나눔을 전개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지춘 회장은 "장애인가정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한 장애인가정은 "날도 추운데 이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창호 관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후원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물품 배분 관련 문의사항은 복지증진팀 강준혁 사회복지사(041-545-77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