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2회 보호자간담회' 장면  © 온아신문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3년 제2회 보호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보호자간담회는 참여 청소년 보호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평일 1회, 주말 1회로 운영했으며, 2023년 하반기 수업 진행 공유와 겨울방학 및 2024년 사업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보완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하반기 보호자간담회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자녀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의 ‘자녀와의 의사소통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방과후아카데미 활동과 생활에 대해 운영실무자와 보호자(학부모)들 간 의견 나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 보호자는 “아이와 밝고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또 예전보다 본인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밝고 긍정적으로 웃는 일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배움의 기회가 많아져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에게 보충학습,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진로탐색, 급식 및 심리검사 등의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1)부터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및 문의 전화(539-6644~6)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