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수세미 ㈜우룡실업에 전달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3/12/07 [06:37]

온양1동,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수세미 ㈜우룡실업에 전달

온아신문 | 입력 : 2023/12/07 [06:37]

▲ 온양1동이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수세미를 ㈜우룡실업에 전달하고 기념했다.  © 온아신문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태식)가 지난 6일 관내 홀몸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수세미를 기부받아 아산시 청소 대행업체인 ㈜우룡실업(대표 이홍엽)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도리와 수세미를 기부한 온양1동 임 모 어르신은 “지난겨울,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모습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1년 동안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 형편없는 솜씨지만 올겨울 따뜻하게 일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엽 ㈜우룡실업 대표는 “어르신께서 손수 만드신 목도리와 수세미를 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더없이 감격스러웠다. 직원들을 생각해 주신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나 감사드릴 뿐이다. 앞으로도 저희의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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