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요리봉사단 청춘쉐프팀이 공유부엌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 온아신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 요리봉사단 청춘쉐프팀과 함께 ‘공유부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과 청춘쉐프팀 등 20여명은 지난 6일 복지관 지하 1층 공유부엌 모락모락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아인하우스에 전달했다. 

이세융 관장은 “요리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하나 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유부엌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하고 있다. 아이들이 샌드위치를 먹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어르신과 공단 직원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