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와 진로 고민 나누는 '진로 콘서트' 진행 모습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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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재단 및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가 지난 16일 센터 내 유스카페에서 학부모와 청소년 대상 '청소년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 콘서트'는 패션·건축·문학 전문가가 학부모와 청소년을 직접 만나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 청소년 판소리 오프닝 공연을 시작한 진로 콘서트는 패션 분야(인문화디자인연구소 유혜선씨), 건축 분야(강문철 건축사), 문학 분야(지경남 시인) 등 3인의 진로 멘토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3명의 진로 멘토들은 직업 현장의 노하우와 경험을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배정수 관장은 "이번 진로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보고,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