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 진행 모습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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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의 민간 위탁운영 수탁자로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선정했다.
이날 수탁자 선정은 지난 15일 열린 '센터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24~2026년 3년간 센터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아산시에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라며, "이번 수탁자로 선정된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적 운영과 효율적 관리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6년 지역 장애인의 생활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