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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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2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팝페라 소프라노 윤나리와 테너 정주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 표창장 수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단체별 성과보고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여러분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도 구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양성이 평등한 문화는 우리 사회, 또 아산 지역사회에서도 공동의 노력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기금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성 인형극, 양성(兩性)맞춤 미식회 등 7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