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아산시 송악면·온양4동·온양5동·온양6동 행복복지센터에 연말 지역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아산시 송악면·온양4동·온양5동·온양6동 행복복지센터에 연말 지역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산시공설봉안당에서 버려지거나 태워지는 고인의 옷을 '헌 옷 기부행사'를 통하여 모아 매각한 금액으로 총 200만 원에 달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인의 옷을 태우는 장사문화를 개선하고 ▷옷의 재사용 및 재활용 ▷소각으로 발생하는 오염과 자원소모 절감 ▷매각 비용을 이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회 마련 등 고객과 함께 ESG를 실천해 아산시의 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