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주민의견 듣는다

의정비심의위 30일 주민공청회
110만→150만원 이내 상향 조정안 의견 청취
내달 초 최종 결정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1/18 [07:55]

아산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주민의견 듣는다

의정비심의위 30일 주민공청회
110만→150만원 이내 상향 조정안 의견 청취
내달 초 최종 결정

온아신문 | 입력 : 2024/01/18 [07:55]

▲ 아산시 의회동 청사 전경     ©온아신문

 

20년째 동결 상태인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폭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 의견수렴의 장이 마련된다. 

 

아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4~2026년 아산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의정활동비 인상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초의원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광역의원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주민 의견수렴 방식을 공청회로 결정했다. 

 

공청회에서 심의위는 의정활동비 상한액 월 150만원 인상 조정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월 5일 개최 예정인 심의위 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지급액이 최종 결정된다. 급격한 인상이 부담될 경우 고물가와 긴축재정 기조를 반영해 연차별 증액하는 선택지도 있다. 

 

시 관계자는 “2003년 이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위해 물가상승률의 50%를 반영해 월 150만원 이내로 인상한 것이 법 개정 취지”라며 “인구 수와 재정자립도 등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하는 만큼 고물가와 긴축재정 기조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방의원이 받는 의정비는 월정수당 의정활동비로 구분된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일종의 월급 개념이며, 의정활동비는 의정 자료 수집·연구 등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보전 경비다. 

 

의정활동비는 전국이 동일하기에 지자체별 의정비 차이는 월정수당에서 발생한다. 

 

현재 연간 의정비는 도내 15개 기초의회 중 천안시가 4896만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4309만원, 당진시 4023만원, 보령시 3964만원, 서산시 3886만원 순이다.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에서도 심의기구를 꾸리고 여론조사 또는 공청회 방식으로 의정활동비 인상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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