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봉면행복키움이 설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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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이 지난 7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후원물품은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떡국떡과 곰탕 각 500g 400팩, 음봉농협(조합장 권익수) 배즙 100박스, 의식리 이광주 배즙 30박스, 만풍농장(대표 강보식)과 영농조합법인 한성(대표 염철형) 배 5kg 각 75박스, 쌍룡정미소(대표 윤주일)와 신수리 김학근 백미 10kg 각 50개, ㈜ 미성기업(대표 김순미) 스카프 200장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복지 이·반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맞춤형 수급자, 한부모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3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고, 지역사회를 위한 착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