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4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설명회 및 임명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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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지난 5일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2024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설명회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학대 후유증 회복과 가정 내 재학대 발생 예방에 목적을 두고 상담 및 심리치료 전문가를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파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4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의 운영 방향 및 사업 수행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홈케어플래너 7명을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내 재학대 예방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본 기관에서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