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21일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과 함께 아산 관내 학교의 신학기 준비·점검 상황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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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박서우 교육장)은 지난 2월 21일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과 함께 아산 관내 학교의 신학기 준비·점검 상황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 늘봄학교 운영, 교원, 학교폭력, 학업성취도 평가 등 교육개혁 과제의 신학기 안착을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3월 1일자 개교학교를 포함한 아산 관내 모든 학교의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박서우 교육장, 김일수 부교육감 및 도점검 지원단, 아산교육지원청 4개 과 과장과 시설지원센터장, 각 부서별 팀장,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환경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인력과 공간‧프로그램 준비상황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위촉 운영 △학교 안전시설물 및 화재 예방 △학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교 환경 관리 △기초학력책임학년제 도입에 따른 학업성취도 평가 현황 등을 집중‧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도교육청 신학기 점검단과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의 행복하고 희망찬 신학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늘봄학교를 포함한 교육 현장의 과제들이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