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참여 통합의 건강지원사업' 안마서비스 실시 모습  © 온아신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이 지난 28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지부장 석정화)와 연계해 '사회참여 통합의 건강지원사업' 안마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및 보호작업훈련실 등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안마사 8명과 함께 1대 1 개별 안마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효과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인식개선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안마서비스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다, 시원하고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윤정문 관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이용자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준 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와 함께해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재활 기능향상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 심규태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