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족 나눔봉사단이 여름 대비 친환경 모기퇴치제 전달하고 기념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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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5일 다문화 가족 나눔봉사단의 ‘친환경 챌린지’의 일환으로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계신 온양 정애원(대표 오세윤)에 여름 대비 친환경 모기 퇴치제를 전달했다.
8일 센터에 따르면 다문화 가족 나눔봉사단의 ‘친환경 챌린지’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아산시 거주 다문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 오전 10시에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나눔봉사단이 직접 친환경 모기 퇴치제를 만들고 포장한 뒤, 여름을 대비하여 모기에 취약한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온양 정애원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봉사단원은 “환경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은 “나눔봉사단(다문화 가족봉사단)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의 소통 및 정서 교류로, 사회 통합과 봉사단원의 자존감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아산시 지역사회 발전과 많은 다문화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봉사단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다면 아산시가족센터(041-548-9779/내선 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