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스쿨 프로그램 당사자 8명이 캐릭터 굿즈 상품 디자인 활동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텀블러 및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 후 함께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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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4월부터 아산시 거주 청소년(14~19세)을 대상으로 여가 및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 웹툰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웹툰스쿨 프로그램 당사자 8명과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 연계해 시각디자인 학과 체험에 참여했으며, 캐릭터 굿즈 상품 디자인 활동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텀블러 및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학과 체험이 아닌 디자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고 더 나아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당사자는 "텀블러와 티셔츠를 제작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으며, 대학교 수업을 경험해보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중도입국 및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 중도입국 및 다문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041)548-9779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