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밥차 지원은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이하 통지단)’의 급식지원 분야 봉사단체인 따사모봉사단(유영금 단장)이 참여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만든 도시락을 배부하는 등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따사모봉사단 유영금 단장(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아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온기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지단은 지난 15일 논산시 벌곡면 일원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후원을 받아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으로 관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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