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족센터가 아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을 위한 물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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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은 지난 11일 아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을 위한 집배원 교육 및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청과 아산우체국 관계자 및 집배원 1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집배원 교육을 통해 집배모니터링 사업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목적과 취지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또한 ‘쿨넥워머, 쿨팔토시’ 물품지원을 통해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 사기증진 및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취약, 위기가정을 위해 민관이 많은 오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 연계 및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다”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 했다.
한편 집배모니터링 사업은 아산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하여 시작됐다.
또한, 집배원들이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정 및 취약, 위기가정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위기가정이 발생하였을시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