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뉴질랜드 대학·교육기관과 해외 현장학습 운영 협약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8/01 [18:20]

충남도교육청·뉴질랜드 대학·교육기관과 해외 현장학습 운영 협약

온아신문 | 입력 : 2024/08/01 [18:20]

▲ 크라운 사립기술대 관계자와 충남 지역계고 학생 해외 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 /사진=충남도교육청  © 온아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유피 에듀케이션(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피 에듀케이션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이다. 

 

▲ 지난달 29일 시드니한국교육원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권지영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이 영어·직업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 온아신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고계 졸업생 이승헌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파견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도교육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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