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피 에듀케이션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고계 졸업생 이승헌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파견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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