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와 경찰특공대 협력 이론교육 및 구조훈련 /사진=아산소방서  © 온아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8일까지 충남 경찰특공대와 합둥 수난구조 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관 간 교류 증진과 대규모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 5일 열린 첫 훈련은 잠수 안전교육과 수난장비 운용방법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나머지 3일은 청주시 소재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수난구조기법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정 아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사전훈련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