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하하호호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했다. /사진=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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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22일 하하호호심리상담센터(센터장 박진향)와 지역 내 아동학대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구성원의 심리ㆍ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심리상담 서비스 인프라가 촘촘하게 구축되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에 대한 심리검사와 치료가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향 하하호호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구성원이 심리ㆍ정서적인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재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