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 결의대회 중 단체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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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아산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범추협)가 지난 22일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 300여명과 '550병상 아산 경찰병원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에 이어 지난 22일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경찰병원이 지역의 공공의료 및 경찰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건립을 완성하라"고 결의했다.
또 "국회는 2월 1일 개정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취지대로 550병상의 경찰병원이 원활히 예타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며 "정부와 국회는 경찰병원이 예타조사 제도로 그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550병상의 예타조사 통과'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연면적 8만1천118㎡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와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지난 5월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조사하고 있다.
또 오는 2026년초 착공 및 오는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범추협은 각 단체를 통해 릴레이 결의대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