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올해 7월 아산시로부터 신규 수탁받은 둔포국민체육센터를 오는 9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둔포국민체육센터는 둔포면 중앙공원로 51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는 수영장(경영풀 25m×5레인, 보조풀 1개)이,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이 마련되어 있다.
시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질 관리 및 시설 점검 시간인 13시~14시를 제외하고, 9시, 11시, 14시, 16시 총 4회차로 나누어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무료로 개방되며, 수영장은 회차별로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자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체육관은 배드민턴과 탁구 중 한 종목을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asanfmc.or.kr/yeyak/)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둔포국민체육센터(041-536-8840)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 개선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정식 개관 전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