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뤄졌다.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30년 근속 지도자 새마을기념장 신현길·위도현·최상영·최순자씨 △시장 표창 이상명·박용덕·김금자·김정숙·강신한·이숙복·김석호씨 △시의회 의장 표창 김홍부·이강류·김정남·이기복·이영해 △국회의원 표창 최길태·임용순·안병수·유숙희·정목상·이현우씨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김교국·오은숙씨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허응수·방명자씨 △아산시새마을회장 표창 고광채·조중관·정복영·유선애·유영희·한춘이·김순옥·김계숙·박연옥·백운복·김영자·박미선·박경이·김미희·변근수·이성철·허순금·박인서· 한기연씨 등이다.
또 박정식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허보선 자치행정과 새마을봉사팀장에게 아산시새마을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동수 회장은 "새마을운동 실천결의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해 준 내빈과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연대 강화에 앞장서 지역의 리더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 한 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발맞춰 추진하는 '아산방문의 해'에 많은 사람이 아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힘써주고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날의 수고와 앞으로 보여줄 새마을 공동체의 힘을 기대한다"며 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다시, 새마을! 앞으로, 새마을!'을 외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산시민의 염원인 550병상의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김장 및 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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