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지난 13일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10명 모집에 1만 5387명이 지원해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과 정원외 모집으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했으며, 정원내 모집은 총 1894명 모집에 1만 4014명이 지원해 7.4대 1을 보였다.
또 정원외 모집은 316명 모집에 1373명이 지원해 4.34대 1을 보였다.
이에 정원내·외를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6.9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정원내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7.83대 1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8.10대 1, 지역인재전형 10.15대 1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 1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의예과 30.67대 1 △경찰행정학과 27.67대 1,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사회복지학과 22.75대 1,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스포츠과학과 27.94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원외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21대 1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 15.25대 1 △학생부교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대학은 MZ세대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 챗봇, 전공 특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전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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