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은 1999년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초등학생들에게 문예 창작의 기회 제공 및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아동문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 관내 23개 초등학교 350여명의 초등학생과 동반가족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동네 자랑'이란 주제로 그리기·글짓기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심사는 한국예총 아산지회에서 실시하며, 시상은 학교로 전달해 각 학교에서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아이들에게는 그리기 및 글짓기대회와 같이 꿈을 찾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제26회 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 이재홍 회장은 "아이들이 문예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탕정파출소의 교통안전지원, 아산소방서의 119구급차 배치,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관리에 힘쓰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이번 행사는 선문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탕정농협, 탕정면 주민자치회,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탕정새마을금고, 탕정초총동문회, (주)서호이엔씨, 교촌치킨(탕정지중해점), 뚜레쥬르(아산트라팰리스점), 마카루, 베이커리아산, 브릭빈커피로스터즈, 시너짐, 앤웜, 인유얼커피, 카페루티드, 파보플라워카페, 한솥도시락(아산 선문대점)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기업·상가 등 적극적인 후원 속에 진행됐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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