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제26회 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 성료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10/02 [04:50]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제26회 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 성료

온아신문 | 입력 : 2024/10/02 [04:50]

▲ '제26회 아동문예제전' 단체 기념촬영 모습  © 온아신문


아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이 주최한 '제26회 아동문예제전'이 지난 28일 선문대 학생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은 1999년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초등학생들에게 문예 창작의 기회 제공 및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아동문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 관내 23개 초등학교 350여명의 초등학생과 동반가족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동네 자랑'이란 주제로 그리기·글짓기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심사는 한국예총 아산지회에서 실시하며, 시상은 학교로 전달해 각 학교에서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 '제26회 아동문예제전'   © 온아신문


이날 식전 행사로 관내 초등학교들의 연합 오케스트라 'AEYOU'의 연주와 선문대학교 동아리 '신이데아'의 치어리딩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음약국·투호놀이·아프리카 머리땋기·심폐소생술 체험·입체도형 퍼즐·스피로 로봇 등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박 시장은 "아이들에게는 그리기 및 글짓기대회와 같이 꿈을 찾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제26회 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 이재홍 회장은 "아이들이 문예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탕정파출소의 교통안전지원, 아산소방서의 119구급차 배치,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관리에 힘쓰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이번 행사는 선문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탕정농협, 탕정면 주민자치회,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탕정새마을금고, 탕정초총동문회, (주)서호이엔씨, 교촌치킨(탕정지중해점), 뚜레쥬르(아산트라팰리스점), 마카루, 베이커리아산, 브릭빈커피로스터즈, 시너짐, 앤웜, 인유얼커피, 카페루티드, 파보플라워카페, 한솥도시락(아산 선문대점)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기업·상가 등 적극적인 후원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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